생산수출입실적보고 기준으로 2013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4조 6,315억 원으로 전년대비 0.85% 성장하였으며, 2009년 이후 연평균 5.13% 성장했음. 의료기기는 융합기술 분야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며, 고령화 시대 진입, 의료 수요증가, 기반 기술의 발전 등의 요인에 의해 관련 산업 시장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음. IT 기술의 발전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
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그에 따라 모니터링의 기초가 되는 생체신호 측정에 대한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것으로 예상됨. 2014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3,403억 달러로 추정되며, 2019년까지 연평균 6.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국가별로는 미국과 일본의 시장 점유율이 50%에 가깝고, 그 다음으로 독일, 중국, 프랑스 등 순이며 한국은 1.5%를 차지함. 첨단 의료기기 개발과 고령화 추세에 따른 고령친화산업 등을 중심으로 한 세계 의료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 각국은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의료기기 산업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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